![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041/art_1665621710099_368caa.jpg)
【 청년일보 】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고 13일 밝혔다.
'어깨동무 스페셜 운동회'는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강남구청(보건소) 주최 및 주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밀알학교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밀알학교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 12개소에서 총 550명이 참가했다.
이날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경기장 안내, 참가자 인솔 등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 스포츠 스태킹 릴레이, 지그재그런, 다트 등 경기종목과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안아 메디신볼 던지기 등 체력왕 선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봉사단원으로 참여했던 동국제약 직원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과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발족됐다. 이에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