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천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천65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조8천759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5천137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한 혁신 제품 판매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천713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천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해외법인 중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2천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당사는 지난 3분기에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제품 판매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어려운 대외 환경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 경영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