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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경영정상화"...KT 정기 주총 "경영공백 최소화"

재무제표 승인 따라 주당 배당금 1천960원 확정···내달 27일 지급
박종욱 의장 "비상경영위원회 중심 회사 경영 차질 없도록 노력"

 

【청년일보】 KT는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4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총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종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DIGICO 역량 강화와 사업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각 분야 1등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KT가 보유한 자기주식에 대해서는 임직원 보상 등의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처분 및 소각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시장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KT는 2022년도 연결 기준 매출 25조6천500억원, 영업이익은 1조6천901억원을 달성했다. 제41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주당 1천960원으로 확정했으며, 내달 27일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에 따라 DIGICO B2C 고객기반 확대와 렌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설대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아울러 주주와 소통을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를 신설하고 자기주식을 활용한 상호주 취득 시 주주총회 승인 의무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KT는 대표이사 유고라는 상황에서도 경영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무대행인 박종욱 사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했다.

 

박종욱 사장은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사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동시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날 재선임하려던 사외이사 3인 후보 안건은 폐기했다. 이사회 의장인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표현명 전 KT렌탈 대표의 임기가 만료돼 1년 더 재선임하려 했으나 동반 사퇴했기 때문이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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