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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느낀 교촌의 정성"…교촌치킨, '교촌1991 스쿨' 2기 마무리

고객 전 제조 과정 체험 프로그램…브랜드 가치 공유
1기 참여자 의견 바탕 소비자 맞춤형 커리큘럼 강화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고객 대상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 2기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촌1991 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 포장 등 치킨 제조 과정을 전반적으로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기를 모집하며 활동을 시작해 조리 체험 흥미도와 브랜드 이해 측면에서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기 프로그램은 지난 4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육 R&D센터 '정구관'에서 열렸다. 브랜드 소개, 메뉴 시식 및 제조과정 안내, 조리 과정 체험 등 교촌치킨만의 브랜드 철학과 조리법을 경험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일부 일정을 개편해 소비자 맞춤형 커리큘럼을 수립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촌의 브랜드 이해, 교촌 특유의 얇고 바삭한 튀김옷을 위한 두 번의 튀김 과정, 성형 작업, 소스 도포 과정 등 교촌치킨의 핵심 제조 과정에 대해 차례로 체험했다. 특히 붓질을 통해 모든 치킨 조각에 소스를 바르는 과정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참여한 고객들은 "늘 시켜 먹던 교촌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브랜드 히스토리까지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앞으로 교촌치킨을 먹을 때 소스 도포의 정성을 생각하며 먹을 것 같다", "소스 도포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치킨이었다고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교촌은 지속적으로 교촌1991 스쿨을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방향의 교육식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하고 시식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교촌1991 스쿨 2기를 성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고객들과 보다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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