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4963411622_94d4af.jpg)
【 청년일보 】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 1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12월 31일∼1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는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먼저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5.5원 하락한 L당 1천577.1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보다 8.0원 내린 1천650.6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2원 하락한 1천529.9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그래프=오피넷]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4956822397_819540.png)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8.0원 하락한 1천492.2원을 기록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7.3달러로 직전 주보다 1.4달러 내렸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물류 위협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확산 등으로 상승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