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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유통업계 주요기사] 쿠팡이츠, 요기요 밀어내고 배달앱 2위 '우뚝'…공정위, '음료가격 담합' 한국코카콜라 등 현장 조사 外

 

【 청년일보 】 음식배달앱 이용자 수 2위에 오른 쿠팡이츠가 지난달 요기요와의 격차를 120만명 넘게 벌린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음료 업체들의 음료가격 담합 관련 조사에 들어갔다. 또 최근 원자재값이 폭등하면서 김 제조사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 쿠팡이츠, 요기요 밀어내고 배달앱 2위로 '우뚝'


지난 3월 요기요를 제치고 음식배달앱 이용자 수 2위에 오른 쿠팡이츠가 지난달 요기요와의 격차를 120만명 넘게 벌린 것으로 나타나.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쿠팡이츠 앱 사용자는 697만명을 돌파했고 요기요 앱 사용자는 576만명에 그쳤음.


쿠팡이츠와 요기요 앱 사용자 수 차이는 121만명으로 전월의 51만명보다 늘었고, 쿠팡이츠는 지난 2019년 6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지난 3월 배달 앱 사용자 2위로 등극.


◆ 공정위, '음료가격 담합' 의혹 한국코카콜라 등 현장 조사 실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코카콜라 등 국내 음료 업체들의 음료가격 담합 관련 조사에 착수. 최근 공정위는 음료 업체에 조사관을 보내 음료 판매 관련 자료를 확보.


공정위는 국내 음료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가진 이들이 담합으로 음료가격을 올린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앞서 공정위는 물가안정을 위해 먹거리, 생필품, 서비스 등 민생 밀접 분야에서 담합 및 재판매 가격 유지 등 불공정행위가 벌어지는지를 감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며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

 


◆ 광천·대천·성경김까지…대형마트 김값 인상


조미김 전문업체 광천김과 대천김, 성경식품이 주요 제품의 대형마트 판매 가격을 10∼30%가량 인상.


앞서 이들은 김의 원료인 원초 가격이 최근 폭등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지난달 초부터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채널에서 가격을 10∼20% 올린 데 이어 이달에는 마트 판매 가격까지 인상.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달 평균 가격이 1년 전보다 80% 급등해 한 속(100장)당 1만원을 처음으로 돌파. 가격이 이처럼 고공행진 하는 것은 김 수출 수요가 늘고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

 

◆ 신세계, 1분기 영업익 1630억원…전년比 7% 증가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8천187억원과 영업이익 1천63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7.0% 상승. 신세계 측은 백화점과 더불어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대부분 상승하는 등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


특히 백화점 사업의 경우 1분기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신장한 1조8천14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1분기 총매출(1조6천695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서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려.


◆ 롯데쇼핑, 1분기 영업익 1천149억원…전년比 2.1%↑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천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 1분기 매출은 3조5천133억원으로 1.4% 소폭 감소.


롯데쇼핑은 지난해 7년 만의 연간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729억원으로 작년보다 26.1%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


올해 1분기에 백화점과 이커머스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수익성 개선에 성공. 특히 통합 운영에 따른 효율화로 마트와 슈퍼 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432억원, 12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5.3%, 42.2% 증가.


◆ 하이트진로, '소비자 클레임' 필라이트 맥주 자발적 회수…"인체에는 무해"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 제품 관련 소비자 클레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


7일 하이트진로는 "회사가 생산한 제품의 이취, 혼탁으로 인해 소비자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쳤다"며 "제품을 믿고 구매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들과 여러 거래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문을 발표.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과 25일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ml 캔 제품에 대해 이취 및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이 접수. 이에 회사는 예방적 차원에서 4월 3일, 17일 생산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 회수하는 것과 함께, 해당공장의 생산라인을 점검.


하이트진로는 4월 22일경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했고 이 즉시, 해당 날짜의 제품들에 대해 출고 정지는 물론 기출고된 제품의 회수를 시행.


회사는 "현재까지는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젖산균이 원인이며 다당류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다"며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당 4개 날짜에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 355ml 캔 제품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소비자 및 거래처에 완벽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소비자는 물론 거래처에 어떤 피해도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
 


【 청년일보=신현숙, 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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