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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성료

고용노동부, 자립준비청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제공 현장 방문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수료 청년들을 응원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그리는 희망 직업을 탐구하고, 취업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보건복지부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련된 취업지원 방안에 따라 이번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확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1일 대전고용복지+센터에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났던 임소형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방안 수립부터 함께해온 한국노동연구원 길현종 본부장, 김유빈 선임연구위원도 이날 현장을 함께 찾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듣고 "청년들이 취업까지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곳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협력이 시작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와 같은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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