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제 해결"...월드비전-한양대,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개최

각양각색의 파트너십 사례 공유

 

【 청년일보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기구와 대학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은 한양대학교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컬렉티브 임팩트'는 다양한 기관이 모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델을 뜻한다.

 

기업·공공기관·지자체 사회공헌 담당자, 소셜섹터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소셜 임팩트를 만드는 방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각양각색의 파트너십 사례가 공유됐다.

 

현대건설은 기업 특성을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는 'H-네이처가든'을 소개했다.

 

이는 한국월드비전, 현대건설, 강원도가 손잡고 국내 주택단지와 공공부지에 멸종위기 및 특산·자생 식물을 심는 사업이다.

 

전북 부안군은 갯벌을 활용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 탄소 흡수원) 조성과 관련 상품 개발, 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산림 황폐화 해결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한국월드비전은 한화생명과 함께 기업의 사회 공헌 전략에 맞춰 임직원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한 사례를 선보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