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1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한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재보험협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3114785978_74ea81.png)
【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5일 여의도 사옥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외부 협력 기관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안승일 수석은 '머신러닝 기반의 혁신적인 건물 화재 위험 예측 모델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우체국금융개발원 윤용철 광주지사장 등은 협회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외공로상을 받았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업계 최초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BRIDGE 론칭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재정과 보험의 콜라보를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인재 양성 노력을 치하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향후 10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초격차 글로벌 종합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멀티리스크 전문가 육성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AI기반 업무 혁신 ▲자율 경영 기반 확보 ▲소통 중심의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강영구 이사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초격차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의 퀀텀 점프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