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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의·정 갈등 해결 나선다…전공의 등 의료계와 만남 준비

정부와 의료계 모두 의·정 갈등 해소 논의 필요성 공감
대전협 비대위, 전공의 복귀 선결 조건 설문조사 진행

 

【 청년일보 】 새 정부의 국무총리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대생과 전공의 등 의료계 핵심 인물들과의 만남을 추진 중이다.

 

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의·정 갈등 해소 등 현안 논의를 위해 의료계와의 만남을 검토하고 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만남을 추진 중인 인물로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 등으로과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임명되기 전이지만, 전공의와 의대생 등의 복귀를 위한 시간이 충분치 않은 만큼 하루빨리 만남을 시작해야 한다는 판단이 정부와 의료계 양측 모두에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도 정부와의 대화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대전협 비대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공의들을 상대로 복귀를 위한 선결 조건 등을 묻는 설문을 진행하면서 내부 의견을 정리했다. 현재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하는 중으로, 이른 시일 내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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