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1/art_17536645879731_639656.jpg)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신규 및 기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저축에 입금하는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도록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순입금액은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된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천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백만원권을 지급한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 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이어 'Boom-up(붐-업)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백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에 1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순입금할 경우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순입금액 산정 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올 들어 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RP(확정기여형 개인퇴직형연금)를 합한 총 개인형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0조1천원을 돌파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7조1천억원대에서 올해 6월말 기준 20조1천억원을 넘어서며 약 17.6% 급증했다.
삼성증권 연금잔고의 고속 성장 배경으로는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 제공이 꼽힌다.
지난 2021년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최초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다만, 펀드 보수 등은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를 론칭했다.
이를 계기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인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도 도입했다.
'3분 연금 서비스'는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삼성증권은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박제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