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시리즈 마그네틱 케이스 및 강화유리 필름. [사진=벨킨]](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1937420449_044256.jpg)
【 청년일보 】 벨킨은 아이폰17 시리즈를 위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그네틱 클리어 케이스’, ‘마그네틱 그립 케이스’, ‘마그네틱 프로텍트 케이스’ 등 3종의 케이스와 ‘템퍼드글라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글라스2’ 강화유리 필름 등으로 구성됐다.
벨킨은 애플의 라이선스 프로그램 MFi(Made For iPhone)를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아이폰에 최적화된 보호 기술과 호환성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번 신제품 역시 정교한 마감과 높은 내구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마그네틱 클리어 케이스’는 최대 4m 높이의 낙하 충격을 견디는 보호 성능을 갖췄다. 변색을 방지하는 소재와 나노 코팅 기술이 적용돼 황변 없이 투명함을 오래 유지하고, 가장자리를 살짝 돌출시켜 카메라와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측면 버튼부는 폴리싱 처리로 마감돼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마그네틱 그립 케이스’는 반투명 재질로 견고함과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사선형 논슬립 패턴을 측면에 적용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아이폰17의 새로운 촬영 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블랙, 네이비블루, 라벤더, 핑크, 샌드, 세이지 등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그네틱 프로텍트 케이스’는 듀얼 레이어 구조의 견고한 설계를 적용해 최대 4m 높이의 낙하 충격으로부터 아이폰을 보호한다. 카메라 주변은 1.6mm, 전면 스크린은 0.5mm 높게 설계돼 렌즈와 화면이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손에 편안하게 감기는 곡선형 라인과 부드러운 표면 질감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 버튼은 터치 감도를 유지하면서도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마감했다. 해당 제품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강화유리 필름 라인업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호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템퍼드글라스 강화유리 필름’은 기존보다 최대 15배 강한 내구성을 지닌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돼, 최대 1.8m 높이의 낙하에도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아이폰17 전면 카메라를 간섭하지 않는 정밀 설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인비지글라스 강화유리 필름’은 유리를 재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으로, 이온 교환 기술을 통해 기존 유리보다 최대 18배 강한 강도를 구현했다.
얇고 투명한 구조로 터치 감도를 유지하면서 최대 2m 낙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 필터’ 버전은 Eyesafe® 기술로 최대 60%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프라이버시’ 버전은 측면 시야를 제한해 사생활 보호에 도움을 준다.
최상급 모델인 ‘울트라글라스2 강화유리 필름’은 차세대 울트라글라스(UltraGlass) 기술을 적용해 기존 유리 대비 최대 25배 강한 충격 저항성을 자랑한다. 0.29mm의 얇은 두께로도 탁월한 내구성과 터치 정확도를 유지하며, 최대 2.2m 높이 낙하에도 견디는 탁월한 내충격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벨킨의 강화유리 필름에는 정밀 부착을 위한 전용 트레이가 함께 제공돼 누구나 손쉽게 정확하게 부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 시 전문 부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