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로앤컴퍼니는 내달 10일 '2025 제2차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지난 9월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민사편'을 주제로 첫 웨비나를 개최했다. 강좌는 신청자 4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에 열리는 웨비나는 '형사편'으로 슈퍼로이어 법률서면 작성에 특화된 '롱폼' 기능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형사 분야는 1차 웨비나 후 참석자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0%가 가장 듣고 싶은 분야로 꼽은 바 있다.
웨비나는 내달 10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법률 전문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연은 변호사 출신의 김동욱 로앤컴퍼니 SaaS 사업팀장이 맡는다.
웨비나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슈퍼로이어 서비스 페이지 상단 '활용 사례' 선택 후 '웨비나 신청하기'를 누르거나, 슈퍼로이어 회원의 경우 서비스 접속 후 공지사항에 마련된 신청 안내를 통해 별도 페이지에서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9일까지며, 최종 참가자에게는 개별로 접속 링크를 안내한다.
슈퍼로이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상용 법률 AI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출시 후 15개월 만에 1만 6천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 웨비나에서 소개될 '롱폼'은 실시간 대화로 법률서면을 빠르게 작성하도록 돕는 기능으로 수십 장의 서면을 완성도 있게 지원하며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답변 인용에 독점으로 활용하는 박영사의 법률서적을 675권으로 확대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법률 데이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법률 데이터 선택' 기능에 자치법규를 추가하는 등 풍부한 답변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1차 웨비나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며 AI 활용을 향한 법률가분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