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워홈은 외식 고객사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고자 '2025 위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식업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업소는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과 정부 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된 위생 수준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심사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소속 전문가가 초빙돼 평가 기준과 인증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실제 인증 우수 사례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위생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워홈은 급·외식업 운영으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토탈 컨설팅 서비스 'OHFOD'를 통해 위생 진단과 위험 요소 분석은 물론, 메뉴 운영과 공간 설계 등 매장 운영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 관리 노하우를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외식업계 전반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고객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