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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현 한국애브비 이사, 식약처장 표창 수상…“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개선 기여”

생물의약품 정책·허가심사 제도 개선 공로 인정
식약처 협력 기반 업계 의견 전달·국제조화 기여

 

【 청년일보 】 한국애브비는 지난달 26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주최한 ‘멤버스 나이트’ 행사에서 자사 허가등록부 신미현 이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신미현 이사가 2022년부터 KRPIA 멤버로 활동하며 생물의약품 분야의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적극 전달해 허가·심사 제도의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 이사는 ▲생물의약품 허가·심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사전실태조사 ▲국가출하의약품 승인 등 주요 절차에서 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해 왔다.

 

이를 통해 식약처와 상호 신뢰에 기반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업계와 보건당국 간 소통을 강화하고 발전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더 나아가 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안이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제도 개선의 전 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국내 도입 사례가 많지 않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규제 환경과 국내 제도 간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조화 활동에 힘써왔다.

 

해외 규제 분석과 ▲글로벌 규정 비교 ▲업계 의견 취합 등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혁신적 치료에 보다 신속히 접근할 수 있도록 제안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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