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펫 용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스타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보통신(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펫토리아 펫 용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월∼토요일 오전 11시까지 펫토리아에 주문된 제품(결제 완료)을 자사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통해 당일 오후 8시까지 배송한다.
이 서비스는 펫토리아 '오늘 도착' 상품만 가능하며, 택배 배송 상품과 합포장이 불가해 함께 주문할 경우 각각 따로 배송된다. 현재 서울 지역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 김희종 사업본부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하면서 관련 상품 수요는 물론 당일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역시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최고의 배송 퀄리티로 상품을 배송하고 배송 카테고리 확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펫토리아 양재걸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메쉬코리아 부릉을 통해 제품을 빨리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펫토리아는 국내외 반려동물 전문 기업으로 강아지, 고양이 사료 간식 등 다양한 자체 제작 브랜드 및 해외 유명브랜드를 독점 계약해 유통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