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3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푸본현대생명 봉사단은 난타와 댄스 및 오카리나 등 복지관 장애인들의 취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푸본현대생명 봉사단의 사랑의 봉사활동은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복지기관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원 범위를 넓혀 장애인들과 가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 바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사랑의 가치를 직접 나누고자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