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동신건설이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9900원으로 출발한 동신건설은 09시 25분에 가격제한 상승폭인 29.59%까지 급등했다. 거래량은 125만주를 기록했다.
동신건설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 관련주로 분류된다. 동신건설의 본사가 이 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소재한 까닭이다.
앞서 대법원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관련해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이 지사는 지사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망론도 제기된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의원의 지지율은 23.3%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8.7%로 밝혀져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