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4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1249/art_17333596698823_9edfee.jpg)
【 청년일보 】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가 장초반 금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 거래일 대비 1천550원(6.89%) 하락한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이외 한동훈 테마주로 엮이는 대상홀딩스(6.27%), 디티앤씨(7.93%), 디티앤씨알오(9.08%) 등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이 같은 하락세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밝힌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해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주장이 커지는 데 대해 "당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저는 계엄선포 최초 시점 부터 가장 먼저 국민의 분노와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