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 게임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한글판을 오는 11월 20일 정식 발매한다. 희망소비자가격은 6만 4800원이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지난 2018년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세계관을 계승한 '무쌍' 시리즈 신작이다. 작품 속 '대재앙'이 일어나는 100년 전 하이랄의 풍경을 새롭게 재현했으며, 주인공 '링크'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도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링크를 포함해 4명의 영걸과 히로인 '젤다'도 조작해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한 '시커 스톤'도 이번 작품에도 등장, '리모컨 폭탄'이나 '타임 록' 등 익숙한 시스템이 고유의 액션으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한국닌텐도는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 다운로드 버전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