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 디저털 전환을 통해 보상 과정 간편화에 나선다.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보상시스템 DB C-System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DB C-System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보상업무에 스마트폰 기반의 Call 업무 솔루션’을 적용하는 개념이다. DBinc가 주 사업자로 참여했다.
새롭게 오픈한 "DB C-System”을 이용하는 고객은 사고 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으로 보상담당자와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의 과거 상담 이력과 보상경력 등도 제공받아 고객의 니즈와 요구사항에 보상담당자가 신속히 응답하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처리 소요 시간 감소가 이뤄질 것으로 DB손해보험은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 C-system 도입을 통해 이른바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3월에 오픈한 영상상담서비스인 ”DB V-System”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회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