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 농가봉사활동[사진=bhc]](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1098775917_3cd354.jpg)
【 청년일보 】 bhc ‘해바라기 봉사단’는 지난 17일 경기도 여주시 ‘평리자연농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래 지속되어 바쁜 수확시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게 도움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평리자연농원에 방문하여 전문가로부터 녹각영지버섯의 수확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버섯 수학, 선별 작업과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시작으로 올해 4기가 활동하고 있는 bhc 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봉사 단체이다.
bhc 치킨 해바리기 봉사단원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대표적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았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올해 12월까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과 향후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득하는 것이 봉사단의 취지”라며 “현재 봉사단은 이번 농가 활동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