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5584197776_fda049.jpg)
【 청년일보 】 교육부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63곳)보다 2곳 감소해 전국 5개 시·도 61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9일 한 달 만에 최다인 77곳을 기록했으나 소폭 감소한 상태로, 이날 지역별 등교 불발 학교는 경기가 25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20곳, 서울 10곳, 강원과 충남 각 3곳 순이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760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3명으로 1명 증가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난 2일 기준 9곳으로, 전국 대학·전문대학 332곳 가운데 2.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면 비대면 수업하는 대학은 교육부 직전 조사 때인 지난달 26일(16곳)보다 7곳 줄었고, 비대면 수업 운영 기간은 '2학기 전체'가 4곳(44.4%), '11월 첫 주까지'가 3곳(33.3%), '무기한'이 2곳(22.2%)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학생 확진자는 25명, 교직원 확진자는 6명 늘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