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누적 출하 수 42만 장을 돌파한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의 속편으로, 라이자가 전작에 이어 또다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연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은 라이자가 처음이다.
전작의 3년 후 시점을 그린 2편은 왕도 아슬라 암 버트가 새로운 거점으로 등장한다. 라이자의 소꿉친구 '타오'와 '보스'도 등장하며, 로프를 활용한 액션과 수중 탐색 등 새로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정판은 '프리미엄 박스'와 '스페셜 컬렉션 박스'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박스에는 게임 소프트웨어 외에 ▲라이자 전용 선행 배포 의상 '새벽녘의 소네트' 다운로드 시리얼 ▲타오의 정보 조사 노트(비주얼 북) ▲신규 일러스트 B2 천 포스터 ▲특제 클리어파일 2종 세트 ▲아크릴 미니 캐릭터 참이 포함됐다.
스페셜 컬렉션 박스에는 프리미엄 박스 구성물 외에 ▲아크릴 디오라마 키트 'CRYSTELIER' 라이자의 유적 탐험 세트 ▲신규 일러스트 A1 신축봉 태피스트리 ▲탐험세트 1~5가 추가된다.
예약 특전으로 라이자의 아틀리에2 메인 비주얼이 들어간 특제 마우스 패드를 제공한다. 조기 구매 톡전으로는 서머 패션 코스튬 세트와 라이자 전용 선행 배포 의상 T셔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를 지급한다.
라이자의 아틀리에 2는 12월 3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다. PC(스팀) 버전은 내년 1월 발매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