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1148/art_16064520874575_eddb6e.jpg)
【 청년일보 】 쇼트트랙 간판 스타 심석희(서울시청)가 '2020-2021 시즌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27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32초528의 기록으로 김지유(성남시청·1분32초460)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선두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4번째 바퀴에서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선두 자리에 올라섰지만, 6번째 바퀴에서 김지유(성남시청)에 역전을 허용하며 2위로 들어왔다.
뒤를 이어 김아랑이(고양시청)이 1분32초557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