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초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4K 전문가용 캠코더 8종의 펌웨어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하고, 영상 촬영에 필요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펌웨어 업데이트 대상 모델은 전문가용 4K 캠코더 ▲XF405 ▲XF400 ▲XA55 ▲XA50 ▲XA45 ▲XA40 ▲HF G60 ▲HF G50 총 8종이다.
해당 기종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커스텀 픽쳐 기능, 어사인 기능 확충, XF-AVC 포맷 추가, AF 정확도 향상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상위 모델에 탑재됐던 커스텀 픽쳐가 전 기종에 추가된다. 커스텀 픽쳐는 촬영 조건에 따라 상세한 화질 설정이 가능해 보다 손쉽게 다채로운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커스텀 픽쳐 기능의 기본 설정으로 Wide DR을 포함해 Canon Log3, EOS Standard가 추가됐고, XF400 시리즈와 XA50 시리즈의 경우에는 칼라매트릭스 파라미터에 'EOS Standard' 및 'Production Camera'가 추가돼 영화 같은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
전 기종에 어사인 버튼으로 조작하는 기능이 확장돼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XA40 시리즈는 기존 MP4 포맷 외에 압축된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기록하는 비디오 포맷 XF-AVC을 추가 지원한다.
XF400 시리즈, XA50 시리즈, HF G60은 줌 인/아웃 시 AF 정확도가 개선되고, XF400 시리즈는 어드밴스드 줌 사용 시 화질 성능이 향상됐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응한 애플리케이션 XF Utility 3.7.1(윈도우 / Mac), XF Plugin 3.7.1 for Avid Media Access(윈도우 / Mac)도 동시에 배포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