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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발목 골절 아닌 염좌..."신이 나를 구했다"

 

【 청년일보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28)가 염좌 진단을 받았다.

 

PSG 구단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 네이마르의 부상이 검사 결과 발목 염좌로 확인됐다. 48시간 이내에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전날 올랭피크 리옹과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리옹 미드필더 티아고 멘데스에게 태클을 당했는데, 왼발이 멘데스의 발 사이에 끼면서 발목이 비틀렸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네이마르는 손으로 그라운드를 내리치며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발목 골절을 당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해 보였으나 다행히 골절은 피했다.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장기 결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황이 더 나쁠 수도 있었지만, 신이 나를 구했다"며 "가능한 한 빠르게 회복해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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