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캐릭터 '루미'. [이미지=미호요]](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1990288876_5276d0.jpg)
【 청년일보 】 미호요는 월페이퍼 애플리케이션 'N0va Desktop'을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
N0va Desktop은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버추얼 캐릭터 '루미'가 등장하는 월페이퍼 애플리케이션으로, 화면 대기 시간에 따라 인사 등 액션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루미는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해 신체 움직임, 표정은 물론 근육과 피부의 모습 등이 실제 사람처럼 정교하고 세밀하게 구현됐다.
지난 5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팬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2월 기준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미호요는 앱과 영상은 물론 버추얼 캐릭터 루미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현재 N0va Desktop의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류웨이 미호요 대표는 "미호요는 최고의 기술로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오랜 소망"이라며 "게임, 애니메이션,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루미에 적용된 기술이 앞으로 많은 개발자가 콘텐츠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