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와 재계약..."팀내 최고 대우"

 

【 청년일보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간판 골잡이 무고사(28·몬테네그로)와 재계약했다.


인천 구단은 24일 "무고사에게 팀 내 최고 대우를 제시해 2023시즌까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무고사는 인천 유니폼을 입고 세 시즌 동안 그는 K리그1 통산 91경기 4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첫해인 2018년 19골 4도움을 몰아쳤고, 지난해에도 14골 4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수가 줄어든 올해도 12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인천이 K리그1에 잔류하는 데 앞장섰다.


인천 구단은 "무고사가 수시로 몬테네그로의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반복했음에도 내색하지 않고 팀의 골잡이로서 역할을 다했다"며 그의 헌신도 높이 평가했다.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는 "구단을 위해 헌신하고 활약해준 선수에게 '레전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팀 내 최고 조건으로 재계약한 요인을 설명했다.


무고사는 구단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인천 가족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팀의 전설이 되고 싶은 내 바람에 구단이 화답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