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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공개…사전계약 돌입

연식변경 모델로 가격인상 없이 기본 파워트레인 구성 업그레이드
기본 트림에도 ‘E-터보엔진’ 적용…다양한 편의사양 기본 적용 등

 

 

【 청년일보 】쉐보레가 최근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연식변경 모델로 가격 인상 없이 기본 파워트레인 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는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부터 종전 상위 트림(등급)에만 적용되던 1.35ℓ E-터보 엔진을 기본 트림에 적용하기로 했다. 

 

E-터보 엔진은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로 탁월한 엔진 파워와 연비 효율을 실현했으며,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쉐보레는 고성능 엔진의 기본 적용에도 별도의 가격 상승 없이 트레일블레이저의 시작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반석 통풍시트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과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LT와 프리미어 트림에 적용 가능한 컴포트 패키지는 동반석 통풍시트가 추가됐다. 아울러 기존 아가타 레드와 미드나잇 블루 외장컬러 대신 신규 컬러인 밀라노 레드와 모나코 블루로 업데이트 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수출 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기록 중인 트레일블레이저가 한층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고객을 만날 예정”이라며 “파워트레인과 편의사양을 강화했지만 시작 가격을 동결해 고객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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