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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대 최고의 이적"...맨유 '호날두' 선정

영국 스카이스포츠 역대 최고의 이적생 20명 발표...호날두 1위

 

【 청년일보 】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이적생 20명을 소개했다.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이적생은 호날두다.

호날두는 2003년 1200만 파운드(약 18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뛴 6시즌 동안 EPL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7-2008시즌 EPL에서 31골을 폭발하며 득점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맨유에서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을 남겼다. 2008년엔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선보였다.


2위는 1999년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아스널로 옮긴 티에리 앙리였다. 200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기까지 아스널에서 8시즌을 뛴 앙리는 4차례 EPL 득점왕에 오르고 2차례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호날두와 앙리의 뒤엔 에릭 칸토나(맨유), 프랭크 램퍼드(첼시), 로이 킨(맨유)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솔 캠벨(아스널), 웨인 루니(맨유) 등이 뒤를 이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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