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식품 브랜드 바로담은 14일 메주 입자가 곱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된장 담그기 kit'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집콕시대에 쉽고 재미있게 나만의 된장을 담아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된장 키트는 GMO콩이 아닌 국산콩과 국산 소금을 사용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메주1kg, 소금 350g, 된장 250g, 선물용기 300g 2개, 발효용기 3.5L가 제공된다.
된장은 7일마다 아래위로 저어주는 시기를 챙겨 관리해야 하는 식품으로, 이러한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바로담에서는 일주일마다 된장 관리법을 문자로 전송한다.
해당 스마트 알림기능을 통해 된장 관리 날짜를 따로 메모하거나 챙길 필요가 없어 주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식메주는 300일 정도의 발효가 필요한 반면 바로담 된장키트는 사계절 상관없이 자사 메주 특허 공법으로 90일이면 완성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로담 관계자는 "된장이 몸에 좋다는 정보는 다들 익히 아는 것이지만, 된장을 직접 만든다는 것은 어렵다."며 "이러한 점에서 된장 담그기 kit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된장 완성 시 약 2.8kg의 중량으로 판매용 된장 250g 11개와 같아 가성비 또한 좋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