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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신인 유망주 '전병관' 등 4명 영입

 

【 청년일보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19살 고졸 신인 공격수 전병관(19)을 포함해 4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병관은 2002년생이며 양지FC U-18팀 공격수 출신으로 2019년 고등리그 7골 3도움, 2020년 무학기 고등학교 대회에서 1골 4도움, 2020년 고등리그 8골 4도움 등을 기록하는 등 유망주로 손꼽힌다.


또다른 공격수인 신상은(22)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U-19 대표팀을 경험했다. 신상은은 성균관대의 제54회 춘계대학연맹전 준우승, 제55회 춘계대학연맹전 우승, 제56회 추계대학연맹전 8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골키퍼인 이준서(23)는 동국대를 거쳐 프로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추계연맹전 골키퍼상, U리그 왕중왕전 우수 선수상 등을 받았다.


2013년 대전시티즌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미드필더 김성수는 고양FC, 청주FC, 시흥FC에서 경험을 쌓았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공격수, 미드필더, 골키퍼 부문에서 전방위적인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과 동시에 구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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