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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코파이탈리아 4강 1차전서 인터밀란에 2-1 승

호날두, 결승골 포함 2골

 

【 청년일보 】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 4강 1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활약으로 인터밀란에 역전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20-2021 코파 이탈리아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 로 승리했다.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유벤투스는 10일 인터 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인터 밀란에서 나왔다.


전반 9분 니콜로 바렐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며 골로 연결 지었다.


골을 허용한 유벤투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후안 콰드라도와 인터 밀란의 애슐리 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엉켜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유벤투스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9분 뒤에는 호날두의 역전 골이 터졌다.


호날두는 전반 35분 인터밀란의 수비수와 골키퍼의 사인 미스를 놓치지 않고 공을 뺏은 뒤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정확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유벤투스는 이후 인터밀란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아내며 한골 차 리드를 지켜 끝내 승리를 지켰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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