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한국장학재단-대전시, 대출 학자금 장기연체 청년 500명 신용회복 지원

<출처=pixabay>

한국장학재단과 대전시는 학자금을 대출 받았지만 장기 연체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분할상환 약정금액의 5%를 처음 내주면 한국장학재단이 장기 연체이자를 등급에 따라 최대 100%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

또 대출받은 학자금이 5만원 이상이고 연체기간이 6개월을 넘어 신용유의자(신용불량)로 등록된 개인의 정보도 해제해줄 방침이다.

지난달 말 기준 대전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신용 유의자는 500여명에 이른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학자금 대출 신용 유의정보에 등록돼 있고 분할상환 의지가 있어야 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용두 대전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대출받은 학자금 장기연체로 취업이나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하루빨리 신용 유의자에서 벗어나 건실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