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가 2021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
서울 이랜드는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김민균, 부주장으로는 김경민, 김선민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시즌 이랜드에 합류한 김민균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
김민균은 "솔선수범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고, 후배들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 2021시즌에는 꼭 승격을 이뤄 시즌 마지막 행사에서 팬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