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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800만 원↑"… 게임빌-컴투스, 직원 연봉 인상 결정

개인 직무와 역량, 성과 등 고려해 연봉 차등 인상… 신입 초봉은 업계 최고 수준

 

【 청년일보 】 게임빌과 컴투스도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넥슨과 넷마블에 이어 재직자 연봉이 크게 오른다.

 

19일 게임빌과 컴투스에 따르면 양사는 사내 부서장 공지를 통해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 원 이상 올린다고 밝혔다.

 

넥슨, 넷마블과 달리 '평균 인상액'이 800만 원 이상이란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개인 직무와 역량, 성과 등을 고려해 연봉을 차등 인상한다. 직원 연봉 협상은 이달 말부터 진행한다.

 

또한, 신입 공채 연봉에 대해 넥슨과 넷마블의 경우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이란 기준을 공개했지만, 게임빌과 컴투스는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인상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우수 인재 영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초봉 수준도 업계 최고 수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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