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에타페’에서 새롭게 ‘보태니컬 랩’ 컬렉션을 출시한다.
에타페는 여정, 휴식, 단계라는 프랑스어로 나만의 향(fragrance)을 찾아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작년 6월 총 5가지 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향수를 처음 런칭하였고, 꾸준히 팝업 매장에 수입 니치 향수 라인을 선보여 다양한 해외 니치 향수를 고객들에게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라인인 ‘보태니컬 랩’(Botanical LAB) 컬렉션은 소소한 일상의 여정속에서 느꼈던 편안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스토리가 있는 향으로 ‘세이셸’ 섬으로의 여정에 영감을 받은 5가지 스토리를 향으로 담았다. 작년에 이어 여행, 일상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는 요즘 편안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내추럴하면서 매력적인 향과 스토리를 제안한다.
후각은 추억을 떠올리는 훌륭한 매개체다. 이번 ‘보태니컬 랩’ 컬렉션은 여행지의 순간순간을 떠올릴 수 있는 기억 속의 장면을 향을 이용하여 스토리로 풀었다. 낯선 여행지에서 호텔 로비, 방에서의 순간에서부터 여행지에서의 여정을 5가지 향을 통하여 각 씬들을 연출하여 스토리로 섬세하게 담았다.
‘보태니컬 랩’ 컬렉션은 로비, 룸, 그린테라스, 나이트샌드, 로즈가든 5개의 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로비’(#1 LOBBY)는 여행지에 도착 후 가장 먼저 마주하는 리조트 로비에서 느껴지는 이국적이고 설레는 무드를 담은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향을 담았다.
‘룸’은 일상의 공간을 벗어나 도착한 호텔방의 깨끗한 베딩과 환한 빛이 가득한 리조트룸의 포근함과 아늑함을 담은 향으로, 부드러운 파우더리 노트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로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담았다.
‘그린테라스’는 나도 모르게 이끌린 리조트 옆 정원의 아침 이슬이 가시지 않은 물방울이 맺힌 싱그러운 나뭇잎, 짙은 청록색과 연두빛 풀잎들이 한데 어우러진 풍성한 그린시트러스 계열의 향으로 시간이 멈춘 듯 평온하고 릴렉스한 상태를 경험하게 한다.
나이트샌드는 해질녘 해변을 거닐며 느껴지는 밤 공기와 부드러운 모래의 감촉을 관능적으로 표현한 앰버 우디 계열의 향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향취가 매력적이다.
‘로즈가든은 붉은 빛 장미들로 가득한 정원에서부터 불어오는 향긋하고 시원한 아침 바람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더욱 고조시켜주는 프루티 플로랄 계열의 향으로 꿈꾸는 여행지에서 맞이하는 향기로운 아침을 나타냈다.
에타페 관계자는 "보태니컬 랩이라는 컬렉션은 이름에 걸맞게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향들을 베이스로 특별한 스토리와 함께 출시했다. 작년 니치 향수의 매력적인 향들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라인들은 더 다양한 타겟들을 대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여행의 기억과 향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이번 컬렉션의 출시와 함께 추후 다양한 아이템으로 디벨롭하여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