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유해피랩은 오는 5일~6일 이틀간 현충일을 맞아 보훈처 주최로 인천 제물포의 ‘수봉공원’ 현충시설과 송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시설 체험 및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 인천시가 갖는 역사적 장소의 현충시설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해피랩 전현자 차장은 "이번 현충시설 체험·탐방 프로모션으로 위축된 시민들께 호국정신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하는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역사에 대한 이해와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충분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해피랩이 인천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현충시설을 촬영하여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여행전문가 최인건 실장이 도슨트로 참가하여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고, 참가 기념품으로 태극기 머리띠와 태극기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유해피랩 대표는 이번 현충시설 체험/탐험을 뜻 깊은 행사로 추진하고자 코로나19 일회용 마스크를 참가자들에게 기증 할 예정이다.
한편 유해피랩 영상 촬영팀이 백령도와 강화도에 분포되어 있는 현충시설을 촬영하여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영상 제작은 참가자중 어린이 참가자가 직접 나레이션을 진행하도록 프로그램밍하여 청소년을 향한 호국 정신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추진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