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하이브파트너스는 좋은일터 조성사업 선포식 참석한 뒤 본격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30개 기업 대표는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과 함께, 각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사항 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함으로써 오는 12월까지 이행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하이브파트너스는 올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의 참여기업으로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약속사항인 근로시간 단축, 근로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핵심 실천 과제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조상호 대표는 "우리에게 좋은 일터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이해할 때 만들 수 있다며, 경청과 인정을 통해 약속 사업이 끝나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근로자 대표로 함께 참석한 박준성 부장은 "퇴근 후의 삶을 위해 점차적으로 근무시간을 줄여 나가고 그 빈자리는 신규 고용창출을 통해 채우겠다" 밝혔다.
한편 하이브파트너스는 고용노동부과 주관하는 ‘2021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