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주관기관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오는 2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이벤터스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경우 메일과 문자로 유튜브 URL을 받을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검색 후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사업설명회의 사전신청을 원하는 경우, 이벤터스나 온오프믹스에서 ‘대스타’를 검색한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설명회 참가 사전접수기간은 21일 23시까지다.
한편‘2021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은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의미로, 해당 공모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0일까지 K-Startup을 통하여 모집중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신세계푸드, 사노피 총 6개 기업으로,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함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이 필요한 3대 분야의 이번 과제는 ICT/SW 분야, 바이오·헬스 분야, 소재·제조 분야의 7개 과제이다.
ICT/SW 분야에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광고 사기 방지 및 광고 효과 수집 서비스 개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 판별 서비스 개발’, 롯데중앙연구소의 ‘신제품 기획을 위한 뇌파 분석’을 과제로 제시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의 ‘난용성 물질의 수용화’, 사노피의 ‘고령 친화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소재·제조 분야에서는 신세계푸드의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설비 무선 전력 공급’을 과제로 제시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대기업과의 협업, R&D 과제 연계, 기술보증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