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음바페의 골 세리머니[사진=연합뉴스]</strong>](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5082748321_052365.jpg)
【 청년일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4)의 데뷔전이 또 한 번 미뤄진 가운데 팀은 리그 개막 3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1-2022 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레스트를 4-2로 제압했다.
PSG는 이날 승리를 챙기며 승점 9를 쌓아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세기의 이적'으로 화제가 된 메시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PSG 데뷔전이 연기됐다.
PSG는 이날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마우로 이카르디를 공격 선봉에 세웠다. PSG는 전반 23분 에레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레라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음바페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6분 헤딩으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브레스트가 전반 42분 한 골을 만회했으나 PSG는 후반 28분 이드리사 게예의 추가골이 터졌다.
PSG는 후반 40분 스티브 무니에에게 또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5분 앙헬 디 마리아의 쐐기포에 힘입어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