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명절의 유래를 보면 추석은 음력 8월 15일을 말하며 한가위, 가배일(嘉俳日), 중추절 또는 중추가절이라고 한다. 설·단오·정월대보름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에 속한다. 

추석에는 일년 동안 기른 곡식을 거둬들인 햇곡식과 햇과일로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조상의 산소에 성묘를 한다. 추석을 이르는 '한가위'의 '한'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이다.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추석’이란 대단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용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천연옥꽃 전문 브랜드 아토제이드가 한가위 명절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토제이드 천연옥꽃이 코로나19 시대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만나지 못하는 고마운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색다른 선물로 작년부터 소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아토제이드 천연옥꽃은 천연 옥을 고난도의 커팅 세공기술로 수작업 한 것으로, 옥꽃에서 방출하는 원적외선은 생명의 빛이라는 평을 받았다. 원적외선 방사율은 91.4%, 방사에너지 400점 만점에 369점을 획득했으며,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암모니아와 포름알데히드의 탈취율은 각각 67.3% ,40%를 기록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건강까지 도움 주는 옥꽃으로 KCL인증을 획득했다.

갤러리 아토아트 장혜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왕래가 어려운 때에 고마운 분들과 가족 등 서로간의 정을 확인하고자 할 때 천연옥꽃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아토제이드 천연옥꽃’을 통해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들이 서로 위안을 받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옥을 조심스럽게 세공 해 꽃잎을 하나하나 조각한 다음 엮어 꽃송이를 만들었기에 생동감 넘치고 자연스럽다”면서 “옥 특유의 은은한 색감이 우아해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날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