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공유주방 창업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는 6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장철훈)와 함께 ‘농협공유주방’의 인큐베이팅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협공유주방’은 지난 8월 위대한상사와 농협경제지주 간 ‘농협공유주방 시범사업 협력 MOU’ 체결에 따른 국내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의 스마트 공유주방 시범사업 브랜드다.
양사는 9월 말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총 8개 호실 규모의 점포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정에 맞추어 입주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농협공유주방’에 입주하는 창업자에게는 국산 식자재 농협몰 구매 캐쉬백 지원 ,위대한상사 개발 배달 전문 브랜드 레시피 제공 ,임대료 지원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서비스 ,배민 깃발 제공 ,환경·방역 관제, 시설 안전관리, 통신 인프라 솔루션 제공 등의 다양한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공유주방’은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관련 서비스 운영에서 얻은 노하우와 농협이 갖춘 탄탄한 국산 농산물 유통망과의 만남으로 공유주방 업계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대한상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 사업인 ‘공유주방 인큐베이팅 사업’을 연계해 단순한 창업 지원 이상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대한상사 오성제 부사장은 “ESG와 스마트 공유주방 솔루션을 접목한 ‘농협공유주방’은 공유주방에 담긴 가치를 창업자와 소비자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