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9일(현지시각)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컨셉코리아 뉴욕 S/S 2022(Concept Korea NYWF S/S 202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컨셉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사업으로, 12년째 뉴욕패션위크에서 공식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패션계는 기존의 런웨이 형식에 연연하지 않은 ‘디지털 컬렉션’을 선보이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이에 ‘컨셉코리아’는 2022 S/S 뉴욕 패션위크에서 ‘잉크, 노앙, 얼킨’ 3개의 브랜드를 내세우며 이들이 작업한 디지털 컬렉션 영상을 선보인다.
잉크, 노앙, 얼킨 세편의 컬렉션 영상은 최근 한국 영화 신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2X9 HD의 ‘이옥섭’ 감독과 'D.P.'로 인기몰이중인 배우 ‘구교환’이 공동 연출로 참여해 화제다.

잉크는 배우 정려원이, 노앙은 배우 진영, 얼킨은 배우 진지희와 배우로 전향한 여자친구 소원(김소정)이 열연하며 영상을 완성했다.
뉴욕현지시간 9월9일 오후8시30분(한국시간 9월10일 오전 9시30분) 뉴욕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크, 노앙, 얼킨의 디지털 컬렉션 영상이 처음 공개된다.
세편의 필름들은 뉴욕패션위크에서의 상영 이후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상영, 영화제 출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세일즈와 글로벌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