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핵심기술인 가상현실,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학과, 메타버스게임과, 클라우드보안과 등의 학과들도 많은 고3 수험생들이 눈여겨보는 전공들이다.
빅데이터를 양성하는 기관들은 데이터산업 분야 전문 기업 및 인재 육성, 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등을 통해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10일 컴퓨터공학 기본 역량과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겸비한 융합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빅데이터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전공 과정은 컴퓨터공학의 핵심 과목과 데이터에 관련한 과목을 학습함으로써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한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빅데이터 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 주행자동차와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은 우리 사회를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핵심 인프라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필요한 영역이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생 장학금(수능·내신 우수자, 검정고시 우수자, 편입학, 선행학습 등)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수업료로 인한 경제성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독학사 등을 수업과 같이 활용하면 재학생 전원이 2년에서 2년 6개월이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또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에 최소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게 되어 학위취득 요건이 맞춰지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신입생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