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민남편' 놀이공원에서 차인표가 명상하듯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다섯 남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많은 이를 설레고 들뜨게 만드는 성탄절인 만큼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두근두근 뛰게 할 놀이공원을 찾아 다이내믹한 일탈을 펼치는 것.
이날 차인표는 출발하기 전부터 놀이공원에 얽힌 각종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남다른 공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섯 남편을 위해 열심히 계획하고 준비한 막내 조태관을 위해 용기를 내 큰 형님다운 멋짐을 발산했다.
이어 롤러코스터를 탔고 차인표는 기절한듯 눈을 감고 미동도 없이 롤러코스터가 끝나길 기다렸다.
이후 그는 "제작팀 정말 고맙다. 내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롤러코스터를 못 타는 줄 알았다"며 "멤버들 사랑한다" 등의 말문이 터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