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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비키니 인증한 이유는 "여리해진 느낌 나쁘지 않지만"

사진=가희 SNS

가희가 비키니 샷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둘째 시온이 낳은지 6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둘째 낳고는 조급한 맘에 살도 첫째 때 보다 빨리 빼고싶더라구요. 하지만 운동할 시간을 많이 못 빼서 식욕억제만 시키고 살을 뺐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이 돌아왔지만 예전과는 다른 느낌. 흑. 워낙 운동녀였어서 지금은 좀 여리해진 느낌이 나쁘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 이제 운동도 조금씩 시작해야겠죠. 닭치고 서핑 때 입었던 손바닥 만한 비키니가 들어가서 그저 행복하네유?"라고 말했다.

또 가희는 "치열하게 살기 바빴고. 애기 낳고 애보느라 바빴고. 이제 평화를 찾아가고 있어요. 좋은게 좋은 거라는 어른들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 지금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다른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그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멋져요" "대단해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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