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배우 양미가 홍콩 배우 류카이웨이가 이혼했다.
지난 22일 양미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양미와 류카이웨이의 이혼소식을 전했다.
양미는 최근 바쁜 스케줄로 류카이웨이와 멀어진 데 이어 홍콩에 거주 중인 딸을 만나는 횟수도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미와 류카이웨이 측은 “두 사람은 합의를 통해 평화적으로 헤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혼은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면서 결정한 선택”이라며 “함께 자녀를 양육하고, 친구로 지낼 한다. 과도한 관심은 삼가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2011년 드라마 ‘여의(如意)’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2년 1월 교제 2개월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2013년 11월 SNS를 통해 결혼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