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SBS 기자이자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를 맞이했다.
안현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영자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수상 소감 내용을 게재했다.
그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글을 남겼다.
이영자는 '2018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당시 "스포츠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이 있잖아요.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안현모는 이에 깊은 감명을 받고 이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SNS를 통해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14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